카카오 광고 소재 규격: 유형별 사이즈와 원소스 제작 기준
카카오 광고 소재 규격은 단순히 이미지를 몇 픽셀로 자르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느 지면에 어떤 비율로 노출될지, 검수를 한 번에 통과할지까지 결정하는 제작의 출발점입니다.
카카오 광고 소재에서 실제로 가장 중요한 건 유형별 비율을 먼저 확정하고, 그 비율을 모두 커버하도록 원본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규격을 광고 유형마다 따로 맞추기 시작하면 제작이 두세 번 반복되고, 반려와 재제작 사이에서 일정이 밀립니다.
아래에서 유형별 규격 정리, 규격을 맞춰도 반려되는 이유, 한 번의 제작으로 여러 유형을 커버하는 순서를 차례로 설명합니다.
카카오 광고 소재 규격, 유형별로 한 번에 정리
카카오모먼트에서 집행하는 광고는 크게 비즈보드, 디스플레이 네이티브(이미지), 동영상, 카탈로그, 메시지로 나뉩니다.
유형마다 요구하는 비율이 다르고, 같은 유형 안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비율이 여러 개입니다.
먼저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준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광고 유형 | 주요 비율 | 제작 권장 기준 | 제작 시 핵심 |
|---|---|---|---|
비즈보드 | 가로 띠형 | 1029×258px, PNG | 오브젝트 이미지 + 템플릿 텍스트 구조 |
디스플레이 네이티브 | 2:1 / 1:1 | 2:1은 1200×600px, 1:1은 500×500px 이상 | 비율별로 따로 등록 |
동영상 | 16:9 / 1:1 / 9:16 | 16:9 기준 1280×720px 이상 | 첫 장면과 썸네일 분리 설계 |
카탈로그 | 1:1 중심 | 상품 이미지 500×500px 이상 | 피드 이미지 품질이 곧 소재 |
메시지(채널) | 와이드·기본 이미지 | 와이드 이미지형 800×600px 권장 | 텍스트 영역과 이미지 역할 분리 |
-> 핵심: 카카오는 2:1, 1:1, 9:16, 비즈보드 띠형 네 가지 비율만 확보하면 대부분의 유형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규격은 카카오 측 정책 업데이트에 따라 용량 한도나 권장 해상도가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표는 제작 계획용 기준으로 쓰고, 최종 업로드 직전에는 소재 등록 화면에 표시되는 가이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즈보드: 규격보다 구성 방식이 먼저입니다
비즈보드는 카카오톡 채팅 탭 상단에 노출되는 띠 형태의 지면입니다.
다른 유형과 가장 다른 점은, 이미지 한 장을 통으로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오브젝트 이미지와 텍스트를 템플릿 위에 조합하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즈보드는 1029×258px라는 숫자를 맞추는 것보다, 오브젝트형·썸네일형·마스킹형 등 어떤 템플릿을 쓸지 먼저 정해야 제작 방향이 나옵니다.
오브젝트형이라면 배경을 투명하게 따낸 제품 컷이 필요하고, 썸네일형이라면 정사각에 가까운 사진 한 장이 필요합니다.
같은 비즈보드여도 필요한 원본 자체가 달라집니다.
비즈보드의 템플릿별 세부 기준과 과금 구조는 카카오 비즈보드 완전 정리: 사이즈·소재·과금 기준에서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네이티브: 2:1과 1:1은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디스플레이 네이티브 이미지는 카카오 서비스와 네트워크 지면 곳곳에 콘텐츠처럼 섞여 노출됩니다.
2:1 이미지를 1:1로 잘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좌우가 잘리면서 제품이나 핵심 문구가 날아갑니다.
실무에서는 2:1 원본을 만들 때부터 중앙 정사각 영역 안에 핵심 요소를 몰아두는 방식을 많이 씁니다.
이렇게 두면 1:1로 크롭해도 메시지가 살아남습니다.
동영상: 해상도보다 첫 장면이 규격입니다
동영상 소재는 16:9, 1:1, 9:16을 모두 지원하지만, 지면에 따라 자동재생 여부와 소리 기본값이 다릅니다.
대부분 무음으로 시작한다고 가정하고, 첫 장면에서 자막이나 제품 컷으로 내용을 전달해야 합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부분이 썸네일입니다.
자동재생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썸네일이 곧 소재이기 때문에, 영상 첫 프레임과 별개로 썸네일을 따로 지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카탈로그·메시지: 소재를 '만드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유형
카탈로그 광고는 상품 피드에 등록된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다 씁니다.
즉 소재 규격 관리는 광고 관리자 화면이 아니라 상품 피드의 이미지 품질 관리에서 결정됩니다.
상세페이지용 긴 이미지를 대표 이미지로 쓰고 있거나, 흰 배경에 제품이 너무 작게 들어가 있다면 카탈로그 광고에서는 그대로 약점이 됩니다.
메시지 광고는 텍스트 영역과 이미지 영역이 분리되어 있어서, 이미지 안에 긴 문구를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지에는 시선을 끄는 한 컷만, 설명은 텍스트 영역으로 넘기는 구성이 읽기에도 편하고 검수에도 유리합니다.
카카오 광고 소재 규격을 맞춰도 반려되는 4가지 경우
소재 규격을 정확히 맞췄는데도 검수에서 반려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카카오 검수는 사이즈만 보는 게 아니라, 이미지 안의 텍스트 비중, 여백, 랜딩 페이지와의 일치 여부까지 함께 봅니다.
① 이미지 안에 텍스트를 과하게 넣은 경우
배너식으로 이미지 전체를 문구로 채우는 소재는 반려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비즈보드는 텍스트를 템플릿 필드로 입력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미지 안에 문구를 또 넣으면 중복 노출이 되고 가독성도 떨어집니다.
실무에서 자주 보이는 흐름이 있습니다.
기존 배너 광고용으로 만든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 비즈보드에 올렸다가, 텍스트 과다와 여백 문제로 두세 차례 반려를 받는 경우입니다.
결국 오브젝트만 다시 따내서 새로 만드는 데 며칠이 더 걸립니다.
-> 처음부터 "이미지에는 사물, 텍스트는 필드" 원칙으로 제작하면 이 과정 자체가 생기지 않습니다.
② 오브젝트가 가장자리에 너무 붙은 경우
비즈보드 오브젝트형이나 네이티브 이미지에서, 제품이 이미지 끝에 딱 붙어 있으면 잘려 보이거나 레이아웃이 어색해집니다.
지면에 따라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거나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도 있어, 핵심 요소는 가장자리에서 충분히 떨어뜨려 두는 게 기본입니다.
③ 소재 문구와 랜딩 페이지 내용이 다른 경우
"전 상품 50% 할인"이라고 써놓고 랜딩 페이지에서는 일부 상품만 할인한다면, 규격과 무관하게 반려 사유가 됩니다.
검수는 소재 단독이 아니라 소재와 랜딩을 한 세트로 봅니다.
할인율, 기간, 가격 같은 숫자는 랜딩 페이지에서 그대로 확인되도록 맞춰야 합니다.
④ 업종 제한 표현이 들어간 경우
건강기능식품, 의료, 금융처럼 표현 제한이 있는 업종은 소재 규격이 완벽해도 문구 한 줄에 반려됩니다.
"효과 보장", "최고", "1위" 같은 표현은 근거 자료 없이 쓰면 대부분 걸립니다.
이 부분은 제작 단계에서 문구 검토를 먼저 거치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한 번의 제작으로 카카오 광고 소재 규격을 모두 커버하는 순서
유형마다 따로 기획하면 촬영도, 디자인도, 검수도 유형 수만큼 반복됩니다.
반대로 원본 설계 단계에서 비율을 미리 정해두면, 한 번의 촬영과 한 번의 디자인 작업으로 대부분의 유형을 채울 수 있습니다.
1단계: 집행할 유형부터 확정
모든 유형을 다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예산이 크지 않은 초기에는 비즈보드와 디스플레이 네이티브 두 가지만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상품 수가 많은 쇼핑몰이라면 카탈로그를 먼저 붙이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집행 유형이 정해져야 필요한 비율 목록이 확정됩니다.
2단계: 촬영·원본은 가장 넓은 비율 기준으로
원본은 가장 넓게 확보해야 나중에 잘라 쓸 수 있습니다.
제품 촬영이라면 가로로 넉넉하게 찍되 제품을 중앙에 두고, 배경을 따낼 수 있도록 단색 배경에서 한 컷을 따로 확보해 둡니다.
영상이라면 16:9로 촬영하면서 중앙 9:16 영역 안에서도 장면이 성립하도록 구도를 잡습니다.
이렇게 하면 세로형 편집을 새로 촬영 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3단계: 비율별 파생본 제작
원본 하나에서 아래 순서로 파생본을 만듭니다.
2:1 네이티브 이미지 → 중앙 정사각 영역에 핵심 요소 배치
1:1 이미지 → 2:1에서 중앙 크롭 후 여백만 재조정
비즈보드 → 배경 제거한 오브젝트 컷 별도 추출
9:16 영상·이미지 → 중앙 세로 영역 기준으로 재편집
-> 핵심: 파생 순서는 넓은 비율 → 좁은 비율입니다. 반대로 가면 좌우 정보가 부족해져 억지로 늘리게 됩니다.
4단계: 소재 조합 수는 예산에 맞춰 제한
소재를 많이 만들었다고 한꺼번에 다 올리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일 예산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소재를 여러 개 동시에 돌리면, 노출이 한두 개 소재로 쏠리고 나머지는 판단할 데이터조차 쌓이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유형별로 2~3개 소재만 올려 반응을 본 뒤, 클릭률이 확인된 방향으로 파생본을 늘리는 편이 비용 대비 배움이 큽니다.
5단계: 전환 측정까지 연결한 뒤 판단
규격을 맞추고 검수를 통과해도, 전환이 잡히지 않으면 어떤 소재가 좋은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소재를 교체하기 전에 카카오 픽셀과 전환 이벤트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설치와 이벤트 세팅 기준은 카카오 픽셀 설치부터 전환 세팅까지: 실무 기준 정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규격 이후에 성과를 가르는 카카오 광고 소재 판단 기준
규격은 노출을 위한 최소 조건일 뿐,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규격, 같은 타겟에서도 소재 구성에 따라 클릭률이 몇 배씩 차이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면의 맥락에 맞는 톤인가
비즈보드는 대화 목록 위에 뜨기 때문에, 광고처럼 보이는 순간 스크롤로 넘겨집니다.
정보를 많이 담기보다 제품 하나, 메시지 하나로 가볍게 가는 소재가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반대로 디스플레이 네이티브는 콘텐츠 사이에 섞여 노출되므로, 구체적인 혜택이나 숫자가 들어간 소재가 클릭을 끌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단 지표를 유형별로 다르게 잡았는가
모든 유형을 같은 지표로 보면 잘못된 결론이 나옵니다.
유형 | 1차 판단 지표 | 2차 판단 지표 |
|---|---|---|
비즈보드 | 클릭률 | 랜딩 이후 전환율 |
디스플레이 네이티브 | 클릭률 | 클릭당 비용 |
동영상 | 재생률(초반 이탈) | 클릭률 |
카탈로그 | 전환율 | 광고비 대비 매출 |
비즈보드는 노출량이 커서 클릭률이 낮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수치만 보고 "소재가 안 먹힌다"고 판단하기보다, 같은 유형 안에서 소재끼리 비교하는 게 맞습니다.
교체 시점을 날짜가 아닌 신호로 정했는가
"2주마다 소재 교체"처럼 날짜로 정하면, 잘 되는 소재를 너무 일찍 끄거나 이미 지친 소재를 오래 끌게 됩니다.
클릭률이 초기 대비 뚜렷하게 떨어지고, 같은 기간 노출 빈도가 올라가고 있다면 그때가 교체 신호입니다.
원소스 구조로 파생본을 미리 만들어 두면, 이 시점에 바로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채널 친구 추가나 메시지 광고와 함께 운영하는 경우의 성과 판단 기준은 카카오 채널 광고 완전 정리: 세팅 순서와 성과 판단 기준에서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카카오 비즈보드 이미지 사이즈는 얼마인가요?
비즈보드는 1029×258px 기준으로 제작하며, PNG 형식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한 장을 통으로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오브젝트 이미지와 텍스트를 템플릿에 조합하는 구조라서, 어떤 템플릿을 쓸지 먼저 정해야 필요한 원본이 결정됩니다.
Q. 카카오 디스플레이 광고 이미지 비율은 몇 대 몇인가요?
디스플레이 네이티브 이미지는 2:1과 1:1 비율을 주로 사용합니다. 2:1은 1200×600px, 1:1은 500×500px 이상이 일반적인 제작 기준입니다. 2:1 원본에서 1:1로 크롭할 계획이라면 핵심 요소를 중앙 정사각 영역 안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Q. 카카오 광고 소재가 규격이 맞는데도 반려되는 이유는?
검수는 사이즈뿐 아니라 이미지 내 텍스트 비중, 여백, 랜딩 페이지와 문구의 일치 여부, 업종별 표현 제한까지 함께 봅니다. 특히 소재에 적힌 할인율이나 가격이 랜딩 페이지에서 그대로 확인되지 않으면 반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카카오 동영상 광고는 어떤 비율로 만들어야 하나요?
16:9, 1:1, 9:16을 모두 지원합니다. 촬영은 16:9로 하되 중앙 세로 영역 안에서도 장면이 성립하도록 구도를 잡으면, 재촬영 없이 세로형까지 편집할 수 있습니다. 무음 재생을 가정해 첫 장면에 자막이나 제품 컷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카카오 광고 소재는 몇 개부터 시작하는 게 좋나요?
예산이 크지 않은 초기에는 유형별 2~3개로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소재가 많을수록 노출이 분산되어 판단할 데이터가 쌓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응이 확인된 방향으로 파생본을 늘려가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마무리
카카오 광고 소재 규격은 유형마다 외워야 할 숫자처럼 보이지만, 정리하면 2:1, 1:1, 9:16, 비즈보드 띠형 네 가지 비율로 압축됩니다.
규격을 유형별로 따로 맞추기 시작하면 제작과 반려가 반복되고, 정작 성과를 볼 시간은 줄어듭니다.
넓은 원본 → 비율별 파생본 → 유형별 판단 지표
위 순서로 한 번 설계해 두면, 새 소재를 만들 때도 교체할 때도 같은 구조를 그대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규격은 통과의 조건이고, 성과는 그다음 설계에서 갈립니다.
지금 운영 중인 소재가 어떤 원본에서 나왔는지부터 한 번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